상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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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품 명:(일반판) 봄비 그리고 첫번째
- 상품가격:68,000원
봄비 그리고, 첫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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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6-12
Name : no****
Hits : 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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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스며들다 >_<
잔잔물과 벤츠공을 찾아다가 읽게 된 소설인데, 야해에서 드라마씨디 제작발표되어서 깜짝 놀랐다. 선원작 후드씨라니 ㅠㅅㅠ 좀만 참을 걸...... 선드씨 선호자는 조금 슬퍼졌음. 대학 교양 수업에서 같은 조가 된 준영과 현우가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자연스럽게 우정이 아닌 썸을 타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이 주된 첫번째 이야기이다. 자극적인 내용없이 정말 평범한 커플들처럼 소소하게 서로 다투고 화해하고 연애하는 일상적인 내용인데, 성우님들의 목소리가 더해지니 잔잔하기 보다는 생동감있게 들렸고 정말 현실 어디엔가 있을 것 같아서 설레였다. 다정한 준영이는 범식님이 더 다정하게 또 엄청난 사랑꾼으로, 주원님이 자기방어적인 현우의 성격을 살리면서도 준영이를 좋아하는 마음은 여실하게 드러나게 연기해서 준영현우 커플을 사랑스럽게 만들어줬다. 연애(스킨십)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뽀뽀 소리가 너무 예쁘고, 호흡도 이쁘고..... 준영이랑 현우가 너무나 알콩달콩해서 듣다가 옆구리가 이 날씨에도 시려지는 단점이 있지만...... 누군가가 외로우면 너네라도 행복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흐뭇하게 들었다. ^_ㅠ 연애 병아리 준영과 현우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도와주는 상은이 형과 인호 형도 좋았다. 상은 역의 승훈님 톤이 다정해서 현우를 아끼는게 잘 느껴졌고, 인호 역의 이현님은 현우에게 장난스러우면서도 어른스럽게 충고하는 부분을 너무 잘 살렸다. 유미님, 반석님, 주완님, 김용님은 너무 짧게짧게 나타나서 아쉬웠는데,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충분히 연기를 들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 (+) 본편이 멜로드라마였다면 프리토크는 (로맨스)코미디같아서 더 좋았다. 몇몇 분은 이제 막 프리가 되었고 극회도 달라서 (아마도) 이번에 서로 처음보았을 텐데, 출연성우 모두 토크 호흡이 너무 좋았다. 내내 작품이랑 연기 이야기를 하는건데, 왤케 웃긴지 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본편은 당연하고 프리토크도 기대된다! |
Content |
Name |
Date |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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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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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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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 봄비 그리고...]